전라북도 김제에서 4살 웰시코기를 키우고 있는 미소아빠 입니다.
모견인 미소는 출산 계획이 없었지만 아가를 낳지 않으면 나중에 자궁질환이 올 수 있다는 얘길듣고
4살에 첫 교배를 해줬어요.
딱 요만할 때 온 아이라 지금도 아가 같답니다.
초산 & 만삭에 첫째 아이는 뱃속에서 탯줄이 끊어져 하늘나라로 갔지만
남은 6남매들은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모견이랑 아가들 큰일나는 줄 알고 걱정 많이 했답니다.
셋째 아이까지는 제가 도와줬는데 언젠가부터는 혼자 다해내더라구요. 우리 딸 참 장하죠 ∩∩ ;
출살일은 9월 4일이며 출산일부터 지금까지 칼슘제 & 황태 소고기 미역국 매일 먹여서 그런지
아가들도 우량하답니다.
미소는 김제 시내에서 나름 유명견이에요.
씰룩씰룩거리는 궁뎅이도 한몫하겠지만 무엇보다 마스카라 한듯한 눈이 포인트겠죠?
아가들 할머니 영향으로 트라이컬러도 2마리나 태어났네요.
출산일 : 2017년 9월 4일
금일 12월 24일이 생후 112일입니다.
컬러 : 트라이컬러 2마리, 레드컬러 4마리
구분 : 남아 3, 여아 3
접종 : 1차 2차 원충,구충 완료
약품명 : 1차 파나쿠어 2차 드론탈
종합백신 5차까지 접종 완료 - 1차 2차 3차 4차 5차 종합백신 DHPPi 완료
백신명 : 노비박 Nobivac DHPPi
1차 2차 코로나백신
백신명 : 노비박 퀀텀 코로나 CV
1차 2차 켄넬코프 백신
백신명 : 1차 화이자 브론카이신 2차 노비박 KC
[ 수입 백신의 경우 3차까지만 접종해도 항체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
단미 : 완료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분양가 : 트라이컬러 / 레드컬러 남아 30 여아 40
연락처 : 010 3166 9477
카톡 ID : supremewook
실내 특성상 응가도 바로 치워주고 청결하게 보살피고 있답니다.
지금은 엄마랑 집바꿔서 아가들 거실에서 뛰어놀고 있어요
자율배식으로 식탐은 전혀없구요 물그릇도 엎지 않습니다.
모견 배반판에 올라가서 쉬아랑 응가도 잘해요 ∩∩
접종표 - A4 사이즈로 코팅해뒀구요. 분양 시 챙겨 드립니다.
분양 가능한 아이들 남아3번 여아6번 입니다.
건장한? 3번남아는 7kg 넘습니다. ∩∩ 튼튼한 아가에요
문의 주시면 사진 바로 촬영해서 보여드릴게요.
출산 당일 9월 4일 사진
생후 13일차 사진
생후 21일차 사진
생후 30일차 사진
1번 남아 - 카메라 앞으로 다가오는 모습이 귀엽죠? 아빠를 닮은 녀석이에요. [ 분양완료 ]
2번 여아 - 요녀석은 엄마를 닮은 아이구요. 위에 어릴적 사진과 비교해보면 비슷하답니다. [ 예약완료 ]
3번 남아 - 우리집 대장입니다. 덩치가 산만한 우량아에요
4번 여아 - 탈출 전문이에요 이불와서 똥누는거만 몇 번째인지 모릅니다. [ 분양완료 ]
5번 남아 - 요아이는 순둥이에요. 말짓 한 번 안한 아이구요. 딱봐도 순해보이죠? [ 분양완료 ]
6번 여아 - 몸매가 동글동글해서 만지면 기분 좋아지는 아이에요. 눈망울도 참 예쁘죠?
생후 35일차 사진
생후 37일차 사진
생후 41일차 [ 1차 종합백신 + 코로나 & 원충,구충 ] 사진
생후 42일차 몸무게 사진 [ 아가들이 우량하죠? ]
생후 43일차 사진 - 아직 귀는 안섰지만 눕혀서 귀섰을 때 모습을 예상해본겁니다.
1번 남아 [ 분양완료 ]
2번 여아 - [ 예약완료 ]
3번 남아
4번 여아 - [ 분양완료 ]
5번 남아 - [ 분양완료 ]
6번 여아 - 요아인 힘이 좋은지 벌써 귀가 서려고하네요.
생후 64일차 사진 - 날씨도 좋고해서 30일날 찍은 컨셉으로 찍어봤습니다. 먼저 분양된 두 아이는 잘 살고있겠죠?
2번 여아 - [ 예약완료 ] 순둥이에 겁보랍니다. ∩∩
3번 남아 - 미소네 대장이에요 유일한 청일점에 듬직한 몸매가 장점이죠.
4번 여아 - 미소를 가장 많이 닮은 아이에요. 6남매중 유일하게 부드러운 모질을 소유했다죠? [ 분양완료 ]
6번 여아 - 여성미 또는 귀요미?? 요아이는 몸매도 탱글~ 얼굴도 탱글 눈망울도 탱글~ 그자체에요.
야외산책 후 엄마랑 한바탕하는 중입니다.
생후 120일 ~ 12월 22일 23일 촬영한 사진 입니다.
실내에서 키우고있구요 공원이랑 지인가게 놀러가서 찍은 사진이에요~
2번 여아 - [ 예약완료 ] 공주님이라고 불리는 아이에요~
3번 남아 - 3개월에 8kg가 훌쩍넘는 초 우량아 입니다. 좋은거 먹이는 보람있는 아이에요.
6번 여아 - 만져주면 좋아하는 아이에요 좋아죽습니다. ㅎㅎ;
건강하고 사랑 많이받는 아가들이니 문자나 전화 주세요.
안녕하세요 4살 웰시코기를 키우고 있는 미소아빠 입니다.
주병진씨의 개밥주는 남자의 영향으로 웰시코기를 키우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는데요
입양하려는 분들도 나날이 늘고 있구요.
참 예쁜데 같이 산다는건 그리 호락호락한 문제가 아니랍니다.
강아지들은 말을 못하기때문에 사람이 먼저 이해하고 다가가야 하거든요.
서로간 오해가 있으면 상처만 커지니 입양전 코기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웰시코기의 성격은 어떤가요?
본능적으로 경계심은 있지만 ; 사람을 워낙 좋아합니다.
예로) 밖에서 사람소리 나거나 개짖는 소리가나면 우렁차게 짖지만
음식 배달하는 분이나 택배기사님이 오시면 만져달라고 좋아합니다. ∩∩ ; 천성이에요.
[ 목청이 크니 아파트에선 심각한 문제가 되겠죠?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
강아지들 끼리도 장난으로 싸울 뿐~ 죽자고 달려 들지는 않아요
배려심또한 깊은 편이여서 무리속 다른종의 견들중 리더가 되기도합니다.
[ 사실 체력이 좋아서 서열싸움은 체력 ! ]
이런점때문에 치료견으로도 활동중이구요.
2. 산책은 얼마나 해줘야하나요?
웰시코기는 목양견 (목축견)으로서 활동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 아가들이 따라서 다르긴해도 평균이상의 활동량 입니다. ]
쉽게 양치는 견이라고 부릅니다. 웰시코기 가슴이 빵빵한건 폼으로 그런게 아니에요 ∩∩ 갑바임당.
속설로 입이 길면 똑똑하다고들 하는데 맞는말 같긴해요.
양 몰고다니려면 보통 영리해선 안되겠죠?
얼굴 생김새를 봐선 보더콜리가 조상아닐가 싶어요. [ 보더콜리는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견입니다. ]
다리가 짧은 이유도 몰이중 뒷발에 차이지 않도록 개량된 부분이고,
꼬리 단미역시 그런점 때문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요 ∩∩ ; 다시 산책으로 돌아가서
강아지들은 10분~ 15분정도의 산책은 배변활동으로 생각하며,
즐기는 산책이라고 생각을 안한답니다.
소형견에 따라선 충분한 운동량 되겠지만요.
우리는 웰시코기를 키워야하니~ 적어도 30분~ 1시간정도의 산책을 염두해야 둬야겠죠
말이 1시간이지 매일 그렇게 몇번씩 못해줍니다 ; 견주가 지쳐쓰러져요.
[ 미소아빠 권장량은 30분 이상씩 2회이상 ]
견주랑 같이 산책하면 유대감도 쌓이고 집에서도 말짓안하는 착한아이가 됩니다.
웰시코기 또한 산책안해주면 비만 & 악마견이 되거든요. 악마견이 따로있는게 아닙니다.
요런부분은 견주님들이 케어를 못해주고 있는 부분이니 말짓한다고 아가들을 무작정 혼내면 안되구요.
미소의 경우엔 하루 2 ~ 3회의 산책을 나갑니다. [ 시간은 약 30분씩 2~3회 ]
바빠도 최소 1회는 나가줍니다. 배변 문제죠.
자주 산책하는 아가들은 응가를 참아버립니다.
밖에서 보려는 습성때문이죠 - 이틀까지도 참습니다. 그러다보면 변비도 생기겠죠?
비오는날은 제외하더라도 5분정도만 나가주세요 - 배변은 그정도로 충분합니다.
그럼 여기서 밖에서 배변보는 이유는 뭔가요? 물어보실 분들이 계실텐데요
아가들은 생각보다 청결한걸 좋아합니다. 또한 응가역시 영역표시의 일종으로 생각해서 그러구요.
이중모 - 단모 + 장모의 혼합모
쉽게 짧은 털이랑 굵은긴털이 공존한다는 뜻입니다.
옷같은 경우 일단 검정색 면 티셔츠나 털붙는 옷들은 못 입는다고 보시면 되구요.
털이 쉽게 털어지는 스판이나 나일론 재질의 옷을 자연스레 선호하게 됩니다.
자의반 견의반? ;
또한 세월이 지날수록 털빠짐의 양이 배가됩니다.
1살부터 (수치상 100) -> 4살 (수치상 400) 되면 빠짐이 더욱더 심해지는것이죠
매년 2배씩 늘어납니다.
일단 털갈이는 1년에 2번 한다고 보심 되는데요
여름엔 짧은털 위주로 솜털이 날리게 되구요
겨울엔 굵은털 위주로 빠지게 됩니다. 1년내동 빠진다고 생각하셔야해요 ;;
털갈이 시기엔 더 많이 빠지게되구요. 으악!
웰시코기가 파양되는 이유는 단연코 털빠짐 하나뿐 입니다. ;
4. 웰시코기 몸무게는 몇kg인가요?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10kg~12kg 초반으로 되어있는데요.
먹을거 없던 옛~ 시절의 얘기입니다.
요즘엔 사람이나 강아지들이나 잘먹어서 발육상태가 좋아요.
건강한 아가들이 많은 동호회나 튼튼한 아가들의 경우 기본 13kg은 다 넘더라구요.
1년까지가 무럭무럭크는 성장기구요, 2살 ~ 3살까지도 큽니다. [ 2살부터는 골격이 커집니다. ]
간혹 우리아가 5개월 7개월인데 몸무게 정상인가요? 요질문 해주시는 견주분들 계신데
작게 태어나도 모견 부견이 클 경우 비슷한정도로 큰답니다.
2살까지는 크니까 너무 걱정마시구요.
아가들 사이즈는 유전적인 영향이 가장크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유전영향 90%라 보셔도 무방해요 ]
[ 단 사료는 자율배식으로 주세요. - 자율배식하면 오히려 덜 먹습니다 - 식탐도 줄어들구요 ]
성견기준으로 수컷이 암컷보다 큽니다. 머리도 좀 크구요 몸무게는 2kg ~ 3kg정도 더 나가요.
수컷보다 우량한 아이도 있지만요 ; 슈퍼우먼?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으신점!
저희는 마당있는 집이라 산책이 필요없어요~ 라고 말하시는 일부 견주님들이 계십니다만
엄연히 산책이랑 실외에서 노는거랑은 다릅니다. [ 실외견은 마당을 실내로 인지합니다. ]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영역표시의 즐거움
다른강아지의 체취등 맡는 요런부분이 행복함을 느끼는것이거든요
주인과의 달리기 등~ 기본적인 산책에서도 유대감을 느끼구요.
애견의 행복을 생각하신다면 산책은 꼭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미소아빠 입니다.
웰시코기를 가족으로 맞이하셨다면 사랑♥으로 보살펴줄 시간입니다.
평균수명이 사람보다 훨 짧은 강아지들의 경우 하루를 일주일처럼 삽니다.
친구도 없고 부모도 없으며 오직 견주 하나만 바라보고 사는 착한 녀석들이에요.
바쁘거나 ~ 놀러가더라도 아가들은 꼭 챙겨주시길 바라는 맘으로 시작합니다.
견주님들이 아셔야 할 부분을 적어볼게요.
1. 우리개는 안물어요~ 과연 그럴가요?
웰시코기의 경우 호기심도 많지만 온순하기에 공격적인 성향은 적답니다.
장난을 좋아하는 것이지요 ∩∩ ;
하지만 양치는 습성이 본능적으로 남아있어 풀어놓고 뛰어댕기면
발목~ 뒷꿈치 부분을 물정도의 야생습성도 있습니다.
미소아빠의 경우에도 5살 조카한테 개줄 잠깐 잡아보라했다가 큰일날뻔한적이 있었어요.
목줄을 주고나니 강아지가 신나서 갑자기 뛰어나가지 뭡니까 ;;
덕분에 조카는 앞으로 넘어져서 쪼끔 끌려갔구요.
순하기만한 미소가 이럴 줄 저도 몰랐던거죠.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바는 사람처럼 이성적인 통제가 안되는 점을 말씀드리려고해요.
주인이랑 산책하다가도 길 고양이를 보면 본능이 앞서
차도로 뛰어나가려기도 하는점이 여기에 해당하죠.
산책하다보면 지나가는 행인이나 아가들이 예쁘다고 만져보려 다가옵니다.
그럴 때 목줄이나 가슴줄을 잘 잡아주세요.
강아지들이 기분좋으면 자기도 애정표현을 하려고 하거든요.
핥아주는 게 최고의 표현이죠.
사람들이 예뻐해주는 걸 알고 자기도 얼굴 핥아주려고 점프해서 입으로 박아버리기도 합니다.
미소가 2살까지는 그런행동을 했었어요.
지금은 나이도 먹고 많이 온순해져서 줄어든긴 했지만요.
2. 산책시 더러운 곳만가고 냄새를 너무 맡아요.
이부분은 견주님이 적당히 케어해주셔야 하는데요
미소같은 경우엔 다른 강아지 배변있는 곳으론 못가게하구요. 소변정도는 프리하게 둡니다.
소변정도는 마음껏 냄새 맡게 해주세요. 강아지들이 산책에서 원하는 부분입니다.
더럽다고 못맡게하면 강아지 끌고 다는거밖에 안되니 적당히 풀어주셔요 ∩∩
음식물 쓰레기통이나 음식물 떨어진곳으론 못가게 목줄 당겨주시구요.
웰시코기 덩치? [ 체구 ]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식탐합니다.
요것저것 주워먹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으니 통제해주셔요.
야외 산책하는 아이들 경우 내부기생충약 꼭 챙겨주셔야하구요. [ 원충, 구충 ]
심장사상충 - 위험할 질병이니 모기가 많은 4월 ~ 10월까지는 투약해주세요
[ 환경에 따라 모기많을 경우 계속 투약하기도 합니다. ]
외부기생충 - 쉽게 풀밭으로 다니는 아가들에 해당하는거구요
[ 진드기 예방이 주목적 입니다. ]
3. 사료는 얼마나 줘야하나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무조건 자율배식 좋습니다.
코기 자체가 식탐도 많은 뿐더라 제한급식하면 급하게 먹거나 오히려 많이먹게 되거든요.
새끼때부터 자율배식하면 식탐도 줄고 덜 먹게 됩니다.
물론 처음에 양조절 실패로 설사 쪼끔은 할 수 있구요.
[ 고단백 사료 급여시엔 양조절 해주셔야 합니다.
요것도 물론 초기구요 고단백사료들은 의외로 많이 안먹습니다. ]
설사 시 한동미산이라는 소화기 약을 먹이면 됩니다.
[ 설사, 소화불량, 장염치료까지 널리쓰이는 만병통치약 입니다. ]
예방차원으로 영양제처럼 급여해도 되구요,
미소아빤 아가들 위해서 사료에 섞어주고 그래요. 덕분에 에쁜 응가 눕니다.
4. 웰시코기는 디스크 & 뒷다리가 약합니다.
완만한 언덕 정도는 무리없지만
건물의 경사진 계단이나 높은 곳에서의 점프등은 노후에 관절 질병으로 올 수 있어요
당장엔 멀쩡해보이지만 뚱뚱해지고 그러면 디스크질환 오구요,
앞다리에 비해서 뒷다리 만져보면 얇습니다. 조심해줘야해요
[ 엘리자베스 여왕님이나 영국왕실에서 비행기 내릴 때 안고 내리는거 보셨죠? ]
5. 웰시코기는 공놀이 & 프리스비 [ 원반던지기 ] 어떤 운동이 좋나요?
간단하게 공놀이가 좋습니다.
프리스비 [ 원반던지기 ] 해주시는 견주분들도 계시지만 어렸을 때 맛을 알아버릴경우
나중에 몸이 약해져서도 계속 하고싶어합니다.
맘 약해진 견주님께선 놀아주게 되구요 그렇게해서 다치게 되는거죠.
앞서 말씀드린거첨 코기는 허리가 길고 뒷다리가 얇아 디스크 질환에 주의해야 하거든요.
큰공도 좋지만 저같은 경우엔 테니스 공 크기를 선호합니다.
6. 웰시코기 영양제로는 어떤 게 좋나요?
일단 비싼 영양제를 먹일 필요는 없구요.
황태가 최곱니다. 여름철에도 좋고 평상시에도 좋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황태의경우 소량이지만 시장같은 곳에서 국물용으로 구입하면 오래먹일 수 있어요.
뼈도 포함되어있으니 믹서기로 갈아서 사료에 뿌려주거나 영양식 먹일 때 섞어주세요.
제철 과일도 소량 주시구요.
[ 먹어도 되는 과일과 먹으면 안되는 과일은 제가 따로 정리해서 올려드릴게요 ]
관절 & 산후용 : 버박 칼시데라스 라는 칼슘 영양제 [ 30정에 16,000원 = 급여는 1일 1 ~ 2알 ]
코기는 대체적으로 눈물자국이 없는데요. 눈물을 좀 흘리는 아가들도 있답니다.
이런 증상은 챔피언견이나 유명 혈통견에서도 있는 경우로 자연스러운 겁니다.
소간파우더를 구입해서 먹이면 개선됩니다 [ 소간파우더 50g에 3100원 ]
활동양이 많은 아이니까 영양식보단 좋은 고단백 사료먹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사람도 좋은 음식이 가장 큰 보약아닙니까..
사료 허술하게 먹이면서 영양제 먹여바야 소용없으니 명심하시구요.
성장기에 좋은 사료 - 오리 , 닭 주원료
모질에 좋은 사료 - 연어
6. 사료를 안먹는데 어쩌면 좋죠?
대게 이런 문제는 기호성은 좋은 로얄캐닌 베이비 스타터로
[ 튀기고 짭조름한 맛이나는 사료 ]
급여를 시작할 때 발생되는데여.
식탐좋은 아이들의 경우 사료교체시 적당량 섞어주면 설사도 안하고 잘먹긴 합니다만
예민한 아가들의 경우 [ 입짧은 아이들 ] 로얄캐닌만 골라먹거나 안먹거나 둘중하나거든요
4년전 미소 입양할 때 저도 로얄캐닌 베이비 스타터 먹였으니 정상이십니다.
아가들 90%는 요거 먹이니까 걱정마셔요. [ 튀긴 사료로 살이찝니다. ]
살찌우려고 일부러 먹이는 경우도 있으니 딱히 단점으로 보기에도 힘들긴해요.
기호성이 문제죠 입맛버려 놓는건 분명합니다.
단점으론 기호성이 좋다보니 많이 먹구요 아가일 때 탈나기 딱 좋습니다.
[ 이런 이유로 로얄캐닌은 제한급식으로 시작 ]
로얄캐닌말구 다른 사료 급여하면 요런 부작용은 줄어드니 굳이 로얄 캐닌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사료에 대해서 좀 아시는 분들은 로얄캐닌 안먹이거든요.
[ 조단백질 함량이 높은 사료의 경우에도 제한급식으로 시작하며,
변상태를 보면서 급여량 늘려줍니다.
대표적인 사료 - 오리젠 ]
간혹가다 사료를 안먹는 아가들이 있는데요.
입맛없을 때 통조림 섞어주는 건 괜찮지만 밥 안먹다는해서 캔 따줘버릇하면 버릇만 나빠지고
더 안먹는답니다. [ 12개월 이전엔 통조림 안주는게 좋아요 - 간식이나 개껌으로 대체 ]
사료 안먹는 아가들한테 간식 많이주면 더 안먹는 건 다들 아시죠??
해결법 - 산책 [ 운동 ]을 많이 시켜주신 후 좀 굶기세요.
사람이나 개나 시장이 반찬이라고 배고프면 잘 먹습니다.
그래도 안먹는 아가들은 분유 1통 사셔서 사료에 비벼 주시면 되구요.
분유엔 영양분도 많아 좋답니다.
어린 강아지 뿐만아니라 성견 & 노견에게도 영양식으로 섞어주면 좋아요.
식탐 많은 아가들의 경우 사료를 급하게 먹거나 많이 먹어서 설사 및 구토를 하는데요.
이럴경우 위에서 언급한 한동미산 이라는 영양 & 치료제를 사료에 타서 주시면 변상태 좋아집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시지만 요건 지사제 및 장염치료제 + 소화기 영양제 겸용입니다.
아플 때만 먹이지마시고 미리 먹이세요 [ 식욕부진에도 효과 있습니다. ]
구입처 - 동물약국, 가축약품, 동물병원
가격 - 100g에 2,500원
7. 목욕은 며칠마다 해주나요?
웰시코기는 이중모라서 털이 많이 빠집니다.
이런점은 견주를 힘들게하지만 코기들에겐 좋아요. 체온조절하기도 좋고, 청결하게 유지도 되구요.
코기들은 자주 안씻겨도 깨끗합니다만 ; 그래도 목욕은 해야겠죠?
씻기는건 문제가 아니지만 대부분 아이들이 ;; 말리는걸 싫어하고 도망가요
드라이 하려면 종일 걸리니 자주 안씻기는게 서로에게 좋습니다.
여름철 : 7일 ~ 10일 사이
그 외 : 15일 ~ 30일 사이 [ 미소의 경우엔 15일 ~ 20일 사이에 합니다 - 실내견 ]
미소는 산책 후에 배부분이랑 발부분만 물로 씻겨서 닦아줍니다.
8. 목줄이 좋나요? 하네스가 좋나요?
전문가분들은 1살 이전 까진 골격형성 & 성장기 이므로 목줄을 추천해주시는데요
요즘에 하네스 좋게 나오기도하고, 하루종일 하고있는거 아니라서 크게 상관없습니다
목줄을 하는 이유는 목줄당겨서 통제 및 훈련하려고 차는거에요.
아가들이 하네스에 비해 편하게 느끼기도 하지만요.
산책 시 먼저 가려고 하거나 주인한테 벗어날 경우 목줄을 당겨 쪼금의 스트레스를 주는거죠.
그러다보면 아가들이 아 주인이랑 멀리가면 목 아프구나 요런 생각땜에 붙어서 다닙니다.
어렸을 때부터 해야 주인도 편하고 아가도 편하니 미소아빤 목줄을 추천합니다.
하네스 같은경우엔 몸통을 감싸다보니 훅 당겨져도 아가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는 적죠
훈련면에선 효과가 적지만,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하네스의 장점 : 어린아이들이나 통제가 힘든분들 산책 시 편리합니다. ]
목줄은 컨트롤 잘못할경우 목에서 빠져버리거든요 안빠질 정도로 해두면 목이 너무 조이구요.
9. 무슨 말 하면 고개를 갸우뚱 거리는데 못알아듣는건가요?
일단 못알아듣는건 아니구요. 오히려 알아듣고
주인과의 교감으로 관찰하는 행동이라 보심 됩니다. [ 연구로 밝혀진 사실이라네요 ]
갸우뚱 많이한다는건 주인과의 교감이 뛰어나다는 반증이구요.
평상시에 갸우뚱 거리는 이유는 주인의 말은 알아들어서 관찰하려고 행동을 취하는거랑
주인의 목소리 톤이 평상시와 달라 위험한지 감지하는거에요.
아 간혹 말귀 ㅋㅋ 못알았을 때도 갸우뚱하긴 합니다만
이런 이유는 자기가 알고있는 단어랑 비슷한가? 긴가민가할때도 그래요..
10. 미용 & 발톱관리는 해줘야하나요?
미용부분 - 이중모인 웰시코기 털을 완전히 밀어버리면 털이 안날 가능성이 있어요.
이런 리스크를 안고 밀어주긴 어렵죠.
[ 털때문에 파양까지 고려하시는 분들이 최후의 보루로 밀어주기도 합니다. ]
부분 미용정도는 괜찮습니다. 엉덩이털 식빵처럼 다듬어주기~
가슴털 가위나 클리퍼로 다듬어주기 요런정도요
발톱부분 - 산책을 다니는 아가들의 경우엔 매일 갈려서 따로 관리는 안해주셔도 됩니다만
엄지발톱이 날카롭게 써있을 경우 맨홀,보도블럭 등에 발톱이 걸려서 다칠 수 있으니
끝부분만 잘라주세요
발바닥 털은 - 발바닥 ~ 발가락 사이 가운데 부분만 밀어주세요
실내에서 활동하는 아가들의 경우 털이 밟히면 미끄러지기도 하거든요.
발톱 & 발바닥 사이 - 매일 산책해주고 발씻겨주는 아가들은 환절기때 쉽게 갈라지고 튼답니다.
약국이나 가까운 마트에서 파는 바세린 발라주세요. 저렴하고 효과도 좋아요.
많이들 물어보시는 질문~
아가들 산책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대부분 병원에선 5차 종합백신 접종 후를 추천하지만
사실 3차 접종 후부터 산책해도 되긴합니다.
되도록 깨끗한 곳만 가는게 좋겠죠? 풀밭이나 지저분한곳은 피해서 가심 되구요.
3차 접종 후에 산책 나가는 이유는?
외국 백신의 경우 3차 종합백신만 맞춰도 항체가 잘 생겨서 그래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개개인의 차는 있지만 외국은 3차까지만 접종하고 있구요
코로나 백신의 경우는 효능 및 예방 효과에 대해 말이 많은지라. 2013년 이후 선택사항이구요.
병원에서는 돈 벌려고 무조건 맞추라고 하긴합니다. ∩∩ ;
[ 국산백신은 외국백신의 비해 항체 함유량이 적기때문에 5차까지 필수로 맞춰주셔야 합니다. ]
최소 접종 코스는
1차 종합백신 + 켄넬코프
2차 종합백신 + 켄넬코프
3차 종합백신 + 광견병 입니다.
1차에 종합백신 + 코로나 맞췄다면
2차에 종합 + 켄넬코프 ,
3차에 종합 + 켄넬코프 ,
광견병 추후에 별도
요렇게 맞춰주셔도 되구요.
종합백신 + 켄넬코프 + 코로나 다맞추는 5차의 경우에도 환절기 감기 위험이 있으면
켄넬코프부터 역순으로 맞추기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웰시코기는 사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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