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소아빠 입니다.
웰시 분양 받으실 분에게 도움될 게 뭐 있을가 싶어서 초보아빠 시절 경험을 토대로 작성해봅니다.
강아지 빗같은 경우엔 다 장단점이 있지만 이것저것 다 사서쓰기엔 아깝죠.
저같은 경우에도 이빗 저빗 많이 써봤답니다. 털갈이때문에 사람쓰는 빗까지 써봤으니까 말 다했쥬?
미소가 사용하는 빗 종류는 위에 4종이구요 꼭 필요한 빗은 2종입니다.
일명 조개빗이라 불리는 고양이 + 강아지 겸용 빗으로도 불리는 케어펫 사랑빗 E2 + 쿠디 디매터는 꼭 사셔야해요
자 그럼 각 빗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죠
빗질순서 쉐드킬러 → 쿠디 디매터 → 케어펫 사랑빗 → 하겐 리버 그루밍 ( 전 목욕용으로만 사용합니다.)
케어펫 사랑빗 E2 - 일명 조개빗
별점 : ★★★★★
가격 : 약 23,000원 [ 진품은 일본제품이며, 중국산 유사품있어요 짝퉁은 빗사이가 벌어지니 꼭 정품사세요. ]
특징 : 단모 / 이중모 구분없이 솜털까지 빼줍니다. 요거만큼 좋은 빗은 본적이 없어요. 별 다섯개 만점도 안아깝구요.
빌려줬다가 대신 사달라는 분도 계셔서 최근 하나더 구입했습니다.
장점 : 빗이 촘촘하고 스프링처럼 부드러워 아가들 빗어주기도 좋습니다.
솜털까지 빗어줍니다.
단점 : 엉킨털 풀기엔 다소 약합니다.
강아지의 경우에 털빠지는 부분이 목덜미에서 -> 엉덩이 허벅지쪽으로 자연스럽게 뭉칩니다.
요빗은 속털까지 뽑아내는 용도이므로 목털미부터 부드럽게 빗어주시되 가장 중요한 허벅지 부분을 중점으로 빗어주세요.
쉐드킬러
별점 : ★★★☆☆
가격 : 약 8,000원
특징 : 죽은 털이나 엉킨털을 빗어줄 수 있는 빗으로 한족은 둥그런 타입이고 한쪽은 날카로운 타입입니다.
비슷한 빗으로 퍼미네이터라는 빗이 있습니다만 매일 빗질 해주는 아이라면 오히려 털을 뜯는 타입으로 빗질로 비추합니다.
빗으면 계속 털을 뽑아낸다고 보심 편하겠네요.
그럼에도 별 3점을 준 이유는 둥그런 빗은 부드럽게 엉킹털을 풀 수있다는점 때문이죠
장점 : 목털미쪽 엉킨털이나 죽은털을 뽑아내기 좋습니다.
단점 : 빗을 때 뜯어지는 타입으로 애견이 아플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상에서는 둥그런 빗으로 엉킨털만 풀어줬습니다. 날카로운 부분 사용 안했어요
하겐 리버 그루밍
별점 : ★★★☆☆
가격 : 약 7,500원
특징 : 빗질을 털 역방향으로 할 수 있는 빗으로 단모종에 특화된 빗입니다. 비슷한 빗으론 줌그룸이라는 유명한 빗이 있습니다.
말랑말랑한 재질로 피부 약한 아이들에게 적합 합니다.
장점 : 단모용 아가들에게 좋은 빗으로 고무재질이므로 애견에게 무리가 안갑니다.
단점 : 단모종 이외엔 목욕용으로 한정될 정도로 빗 성능은 미비합니다.
미비하다고 설명하는 이유는 조개빗 사용시 대부분 뽑아내므로 요빗으로 할 건없어요
만약 조개빗이 없다면 어느정도 속털을 뽑아낼 수는 있겠죠?
쿠디 매디터
별점 : ★★★★☆
가격 : 약 14,000원
특징 : 모양은 갈고리 모양으로 단모나 이중모 등 가리지않고 기본에 충실합니다. 겉털 속털 평균이상으로 뽑아줍니다.
쿠디 매디터로 빗어준 후 조개빗으로 마무리해주면 속털 겉털까지 깔끔하게 빗어집니다.
생긴건 아플거 같은데 일자빗보다 안아픕니다. 갈고리로 속털 뽑아내는 원리거든요
장점 : 가성비 갑인 빗으로 속털 겉털 할거없이 기본에 충실합니다.
단점 : 이빗의 단점은 딱히 없습니다. 굳이 뽑는다면 조개빗에 비해 솜털 뽑아내기가 힘들다는 점이겠네요.
이번 시간엔 미소가 사용중 인 4종 빗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4년이라는 시간동안 짬빱으로 터득한 정보이니 믿으셔도 됩니다.
웰시코기는 쿠디 매디터 + 조개빗으로상황종료 ∩∩
PS - 비추 3종 세트입니다.
'Welsh Corgi > 애견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견 - 웰시코기 (강아지) 모질에 좋은 음식들 (0) | 2017.10.13 |
---|---|
애견 - 강아지가 구토하는 이유 (0) | 2017.10.13 |
애견 - 바리켄넬 사이즈 비교표 250, 350, 450, 550, 자이언트 (1) | 2017.10.12 |
애견 -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과일 & 음식 (0) | 2017.10.12 |
애견 - 강아지 장염, 설사 [ 한동미산 & 스멕타 ] (5) | 2017.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