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소아빠 입니다.
미소아빤 흰색 운동화를 좋아하는데요
기존 신던 운동화가 낡아서 산책용 운동화를 하나 알아보다 요걸 발견했어요
슬레진저 운동화인데 가격이 저렴해서 반신반의하면서 구입했답니다.
신어보니 장단점이 확실한 신발 같아요.
자 그럼 알아볼가여?
장점 : 가격 & 대비 이쁩니다. ( 저렴해보이지 않아요 )
일반 운동화보다 가볍습니다.
매쉬 재질로 시원하고 디자인도 좋아요.
단점 : 가격 때문인지 쬐금~ 겉에 염료가 벗겨지거나 묻은 상태로 왔어요 ?
밑바닥이 얇습니다.
보도 블럭이나 툭 튀어나온 곳 밟으면 발바닥으로 다 느껴져요
신발 신을 때 아킬레스 건 부분이 금방 닳을거 같아요
가볍긴하나 생각보다 착화감이 좋지는 않아서 편하진 않아요 그냥 보통~
아래 발등 위 부분은 닦아보니 이염됐다기 보단 흰색염료가 살짝 벗겨진 거 같아요.
닦고나선 눈에 튀지않으니 큰 문제는 아니라 보심 됩니다. 저렴한 아이들에겐 작은 문제들이 있기 마련이죠.
저렴한 제품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실 마감부분도 여러부분 보입니다만 작은 가위로 싹싹 잘라주심 요문제도 PASS
위에 이염부분은 닦아줘서 많이 중화시켰고~ 아래 실밥은 작은 가위로 잘 마무리 했답니다.
딱봐선 티안나죠?
여러 각도에서 찍은 사진을 참고하시라고 올려둡니다.
겉보기엔 밑바닥이 튼튼한 재질로 딱딱할거 같은데요.
막상 신어보면 밑바닥이 얇아 자갈길이나 울퉁불퉁한 곳에선 아플 수 있겠어요.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이쁘게 잘빠졌죠?
장점으로 말씀드린 무게 부분인데요. 다른 신발과 비교해서 착화감 및 무게를 비교해보도록 하죠.
슬레진저 운동화의 경우엔 사과 무게랑 비슷하네요. 작은사과는 아니지만 얼만큼 가벼운지 평가할만 하다봅니다.
비교 운동화는 주황 & 흰 운동화가 리복 제품이고,
파란색 운동화는 케이스위스 운동화랍니다.
착화감은 리복 제품이 발을 전체적으로 감싸줘서 편하구요 나름 가볍습니다.
왜 착화감이 중요한지 느껴지는 부분이죠 무게만 가볍다고 편한건 아니더라구요.
요 신발의 장점은 어느 옷이든 무난한 코디가 된다는 점 아닐가 싶어요.
반바지, 츄리닝, 청바지 무난하게 잘 어울리네요.
어떤가요?? 심플하니 괜춘하죠??
잠깐 신어봤으니 며칠 더 신어보고 후기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16,000원의 가격으로 요정도 신발이라면 추천할만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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